링크 : 앞날이 막막한 이제 스물다섯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댓글 부탁드릴께요

저 분에 비하면..
난 부족할 것 없이, 그렇다고 막 살아오신 부모님도 아닌데..
내가 철이 없다면 한없이 철없는 놈처럼 느껴진다..

내 주변의 정신 차린 사촌동생 이며..
여자친구의 사촌동생 통틀어도..

나만큼 정신차리지 못하고 아직도 방황하고 배회하며..
나의 지금 모습만을 한탄하고 있는.. 참으로 어리석은 영혼..

11월의 마지막날에 점검하여 보는 가계부

이번달은 유가환급금(240,000원)이 나와서, 생각지도 않은 카드값에 단비가 내려주셨으며,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나고 싶어서 미친척 잠바를 한벌 지르면서 의복에 약간의 과소비(?)아닌 과소비가 오셨고..

때마침 사촌형의 결혼식으로 가족모두 첫차타는 횡재를 하며..
우등 고속의 버스비를 내면서 약간의 교통이용요금이 증가..

아울러, 하루하루 동전들이 생기면 동전저금통으로 직행하며, 저축 및 보험에 약간의 기여를 하고..
경조사 항목에 헌금을 포함하였지만, 헌금은 제대로 않하며..

다른사람들은 믿을수 없는.. 식비에 엄청난 과소비로 보이는 수입의 22%나 차지!
정말 내가 돼지가 아니면 못할짓을 하는구나 하는 심한 압박을 받아오는구나..

그뒤에 13%(225,500원)을 차지한 건강/문화는 다음달 성탄절도 있고해서 작은 이벤트를 하려고 했으니..
일정에 차질이 생겨서.. 금액 변동할듯..

통신비용으로는 아버지와 동생 휴대폰 비를 합쳐도 내가 혼자쓰는 비용이 넘어버리는 엄청난 압박!

기타로는 10월에 카드값에 허덕일때.. 공주님과 동생의 도움으로.. 구사일생(?) 굶지않을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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