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서강대 메리홀에..
저의 공주님과 함께 콘서트를 보고 왔습니다.

처음으로 여자친구를 위해 콘서트를 예매했었죠~
'동물원 스토리' 너무너무 행복해 하고 즐거워 했고..
아팠지만 다 나았다면 거짓말까지 하고 해맑은 모습이 지금도 선해요..

노래를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고..

너무너무 행복하게 잘 다녀와서..
이번에는 유리상자 콘서트를 예매했습니다~ ㅠㅠ


비록.. 크리스마스 이브날.. 교회 행사가 있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성탄절에는 함께 해줄수 있다기에 전 행복합니다..

그래도 이 콘서트 예매표는 어찌하나.. ㅠㅠ

몇일만 미련을 갖고 조금만 버티다..

예매 취소 해야겠다.. ^^
(2008.12.01 눈물을 머금고.. 예매취소.. 취소수수료 10% 부과)

괜찮아~ 그래도 나와 함께 해주는 공주님이 있잖아~
대신 성탄절에는 함께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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