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16부작) 오후 9시 55분~
그저 바라 보다가 (http://www.kbs.co.kr/drama/babo/)

토요일, 일요일 오후 시간을 열어주는건 역시나 드라마 재방송이다..
시시하고 유치하다는건 드라마라고 생각하는 나..

하지만, 난 1주일에 두편이상의 드라마를 감상한다.
(KBS 내사랑 금지옥엽, SBS 유리의 성, 가문의영광) 앗.. 그러고 보니 모두 끝난 드라마다..

그리고, 요즘 보는건 MBC 내조의 여왕, 잘했군 잘했어, SBS 사랑은아무나하나

음하하.. 여기에 오늘 재방을 보면서 본방사수란 말을 하게된 "그바보, 그저 바라 보다가"

예쁜 여배우 김아중과 멋진 남자배우 황정민.. 그리고, 약간은 영화같은 느낌..
(여자친구는 ^^; 그리 좋아하지 않을듯한 구성인듯..ㅎㅎ)

어리버리한 우체국 직원.. 구동백.. 정말 부럽다.. +.+
(나도 신데렐라증후군 인가 보다.. 언젠가 내게도 저런 기회가 오겠구나! <- 여자친구가 보면.. 한번만 봐주라.. 싹싹!)
신데렐라증후군(cindereiia Syndrorm)
억압된 애도와 불안이 뒤얽혀 여성의 판의성과 의욕을 한껏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일종의 미개발 상태로 묶어주는 심리상태"여성은 어릴때부터신데렐라가 되기를 꿈꾸며 이루어지지 않은 꿈과 현실사이에서 갈등하는 심리를 갖는다 이러한 여성의 심리상태가 깊어지면 "신데렐라 콤플렉스"라는 증상으로 나타나게된다.

다음 "그저바라보다가" 검색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sug.pre&where=nexearch&query=그저바라보다가

혼자 낄낄 거리고.. 배아파하면서 웃고.. 두시간을 코믹 영화보듯이 뒤집어 졌습니다~
황정민 배우의 어리버리하면서도 해맑은 모습에 거짓말 좀 보태서.. 완전 팬 됐습니다.

드라마 1회에 한지수(김아중)가 욱(?)해서 거래를 위해 차를 받아야 된다고 했을때..
구동백(황정민)은 자기는 팬으로 도와주고, 친구가 되길 바랬는데라고 했을때.. 순간 감동이..
나도 어리버리 하지만.. 저런상황에서 내가 저렇게 말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ㅠㅠ

이제 시작하는 드라마는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벌써부터 다음주 내용을 기대하는..
(다음주는.. 학교때문에 본방사수가 어렵구나.. 에혀.. 재방사수..라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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